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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하면 키스는 국물도 없어 투표 안하면 키스는 국물도 없어 진알시 투표독려 캠페인 벌여... 유시민·김상곤 후보 등 참여 눈길 오승주 (dajak97) 기자 노 보트 노 키스(No vote No Kiss, 투표하지 않은 애인에겐 키스도 해주지 말라) '진실을 알리는 시민(아래 진알시)'이 주최하는 '노 보트 노 키스' 투표 독려 운동이 한창이다. 2004년 미국 대선 때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던 투표 독려 운동 '노 보트 노 섹스'를 벤치 마킹한 것이다. 진알시는 20·30대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이는 투표독려 운동으로 '티셔츠'라는 아이템을 고안했다. '노 보트 노 키스' 티셔츠는 현재 약 200장 가량이 판매됐다. 등에 티셔츠 기사가 나간 이후에 하루 30여 건씩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티셔츠는 G마켓과 11번가.. 더보기
“작은 대학에도 투표소를” 부산교대 총학 ‘2000배’ “작은 대학에도 투표소를” 부산교대 총학 ‘2000배’ 부재자 1159명 서명받아 신청…선관위, 2000명 이하 불허 신동명 기자 » “작은 대학에도 투표소를” 부산교대 총학 ‘2000배’ “규모가 작은 대학에도 부재자 투표소 설치해 주세요.” 이용석 부산교대 부총학생회장이 19일 부산 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교육대학교 및 소규모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해 부재자 신고인 수가 2000명이 되지 않더라도 학내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해 달라며 2000배 절을 했다. 앞서 이 대학 총학생회는 18일 학내 부재자 신고인 1159명의 서명을 받아 연제구선관위에 학내 투표소 설치를 신청했으나 “2000명 이하의 신청으로는 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이 대학 총학생회와 부산.. 더보기
[시사IN] 투표 안 하면 키스도 안 해! 발칙한 20대 투표전 투표 안 하면 키스도 안 해! 발칙한 20대 투표전 ‘우리 이야기는 우리가 하겠다’며 직접 행동에 나선 20대가 있다. 이들은 정치 참여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재미있게 놀자며 또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기사입력시간 [139호] 2010.05.18 11:26:41 김은지 기자 | smile@sisain.co.kr 4월28일 서울 대학로의 한 술집. 20대 초반의 남녀 9명이 마주 앉았다. 분명 모양새는 미팅인데 대화를 듣다보니 뭔가 어색하다. 미팅의 필수 코스라는 ‘이미지 게임’ 한번 하지 않고, “이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선거 기간은 왜 하루일까?” “대학교에 부재자 투표소가 너무 없다”라는 생뚱한 대화가 오고 간다. 20대 유권자 단체인.. 더보기